“1선발이 없잖아요.”
26일 오후 1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와 두산의 시범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날 빗줄기는 가늘어졌지만,
전날(25일)부터 꽤 내린 비로 그라운드가 흠뻑 젖어있는 상태다.
경기 전 양팀 사령탑 브리핑은 진행됐다. 원정 팀 김태형 감독은 비록 경기가 취소됐어도
선수들이 캐치볼 등 훈련을 하는 동안 다가오는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먼저 김 감독은 “양석환은 좋아지고 있다. 28일, 29일 NC하고 경기가 있는데,
그 전에 라이브 뛰어보고 합류시킬 예정이다. NC전에서 타석에 내보내 컨디션을 보겠다”고 말했다.
양석환은 지난달 22일 왼쪽 내복사근 손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이탈했다.
훈련 중 왼쪽 옆구리 부분에 통증을 느껴 서울로 이동했고,
검진 결과 2주 안정 소견을 받은 뒤 재활을 시작했다.
김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선발진이다.
‘에이스’ 미라다가 어깨 부상으로 개막 시리즈에 등판하지 못한다.
김 감독은 “타자들 컨디션은 시즌에 돌입하면 좋아질 것이다.
문제는 에이스가 정상적으로 들어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큰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간 두산은 개막전 선발을 두고 고민할 일이 없었다. 니퍼트,
린드블럼 등 KBO리그를 휘어잡았던 최고 외국인 투수들이 있었다.
김 감독은 “예전에는 니퍼트, 린드블럼이 있었다”고 했다.
그 몫을 미란다가 해줘야 하는 상황. 김 감독은 “지금은 누가 봐도 미란다”라며 아쉬워했다.
미란다는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두산 1선발 노릇을 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