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한항공이 뜨거웠던 정규리그 선두싸움의 승자로 우뚝 섰다.
대한항공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6-24)으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승점 68점·23승12패)은 한 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1위에 필요한 승점
3점을 채워 2위 KB손해보험(승점 62점·19승15패)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두 팀 모두 외인 선수가 뺀 가운데 경기를 치렀고,
‘1위 확정’의 동기부여가 강한 대한항공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2세트 15-19에서 연속 4득점하며 고비를 넘긴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또 3세트에도 21-23에서도 곽승석의 퀵오픈
공격에 이어 정지석이 공격 득점에 이은 블로킹까지
이어져 결국 승부를 뒤집었다. 24-24 듀스에선 정지석이
블로킹과 퀵오픈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항공은 두 시즌 연속, 구단 역대 5번째로 정규리그 정상에 섰다.
V리그 새 ‘왕조’의 역사에 도전하는 대한한공의 무기는 다양함이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만년 3위였던 팀을 V리그 최강팀으로 변모시킨 박기원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남자배구 첫 외인 사령탑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을 영입했다.
그리고 올시즌을 앞두고는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산틸리 감독 대신 핀란드 출신의 젊은 지도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데려왔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1987년생으로 몇몇 베테랑
선수보다 나이가 어렸다. 또 선수 경력이 없는 데다 지도자 경력도 그리 길지 않아 우려를 샀다.
우려와 달리 틸리카이넨 감독의 리더십은 선수층이 두터운 대한항공을 만나 빛을 발했다
. 정지석, 곽승석, 임재영, 링컨, 임동혁 등 공격수 옵션을 상황에 맞게 활용했다.
이 가운데 외인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임동혁의 성장도 반갑다. 임동혁은 이날도 양 팀 최다인
23점(공격 성공률 67.74%)을 올렸다. 시즌 초반 부진하던 링컨이 살아나고, 사생활 논란으로
전열을 이탈했던 정지석 마저 복귀한 3라운드 이후부터는 안정감이 생겼다.
틸리카이넨 감독의 철학이 녹아든 대한한공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팀으로 또 한 번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또 한 번의 통합우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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