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의 대기록 중 하나가 깨졌다.

고진영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

(파72, 6609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JTBC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안나린과 함께 공동 4위다. 1라운드 단독선두서 세 계단 미끄러졌다. 

단독선두 난나 코르세츠 마센(덴마크, 11언더파 133타)에게 3타 뒤졌다. 

5번홀, 8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2021년 10월22일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이어온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을 마감했다. 종전 애니카 소렌스탐, 유소연의 14라운드를 두

 라운드 넘어선 것에 만족했다. 그러나 2021년 7월26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이날까지 32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이어갔다.

최혜진이 4타를 줄여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

 김효주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6위, 양희영, 전인지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0위, 최운정, 

김인경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3위, 임희정, 이정은5, 지은희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