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엘랑가(19)가 팀 선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엘랑가는 2002년생의 윙포워드다. 랄프 랑닉 감독 부임 후 중용을 받은 

그는 현재 1군 주축 멤버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스웨덴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에도

 성공하며 꿈 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런 그가 아카데미를 지난

 1군에 자리잡는 과정에 있었던 선배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엘랑가는 "호날두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이야기할 

수 있는, 주변에 있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전날 경기가 있었다면 경기나 훈련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언제든 경기장 안에서의 일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의

 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전했다. 

엘랑가는 이어 "개인적으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일 그들이 하는 일을 보고, 같이 훈련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같은 선수들이 제게 매일 이야기를 해주기에 (경기장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것은 제가 긴장을 풀 수 있게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엘랑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베테랑 선수들과 훈련도 하고,

 팬들로부터 응원도 받는 이런 순간. 꿈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기에서 제가 공을 잡을 때마다 제가 뭔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저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고,

 제 자신에 대해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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