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원두재가 낙마했지만 벤투호는 강하다. 11년 묵은 이란전 무승 징크스를 깬 

벤투호가 26일 저녁 결전지 UAE로 출국한다. 목표는 최종예선 10경기 무패와 조1위 확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이란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23점이 되며 이란을 내리고 조 1위로 올라섰다.

 11년 동안 이어져온 이란전 무승 징크스도 완전히 깼다.

주인공은 4년 전 카잔의 기적을 연출했던 손흥민과 김영권이었다. 손흥민이 전반 추가시간 

강력한 무회전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고, 

후반에 김영권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벤투호다. 이란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통해 조 1위로 올라섰고, 11년 동안 이어져온 이란전 무승 징크스로 깼다.

이란전 역대 상대 전적을 보면 33경기 10승 10무 13패로 여전히 열세다.

 그러나 최근 4경기 결과만 보면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한국이고, 확실히 흐름이 바뀌었다.

 특히 2017년 8월 31일 0-0 무승부 이후에는 경기력에서 밀리는 

경기가 없었고, 이제 결과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10차전 상대는 아랍에미리트(UAE). UAE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할 수 있고, 최종 예선을 무패로 마감할 수 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조규성이 코로나 확진으로 낙마했고,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준이 대체 발탁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코로나 확진으로 소집에서 제외된 

백승호를 대신해 발탁됐던 원두재가 훈련 중 우측 어깨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출전 명단이 23명이기 때문에 원두재를 대체할 선수는 발탁하지 않고 UAE로 향한다.

코로나, 부상자라는 변수가 있지만 벤투호는 강하다.

 이란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 이재성, 황의조, 

황희찬 등 핵심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전체적인 스쿼드가 탄탄하다.

 벤투호는 26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UAE로 출국한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