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를 당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덴마크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교체 투입 이후 득점까지 걸린 시간은 단 2분이었다.
덴마크는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네덜란드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덴마크가 네덜란드를 만났다.
덴마크는 버질 반 다이크, 프랭키 더 용,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네덜란드를 상대로 중요한 시험 무대에 올랐다.
전반전부터 난타전이 펼쳐졌다. 전반 16분 스티븐 베르바인이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네덜란드가 앞서갔다.
덴마크는 전반 19분 야닉 베스터가르드의 동점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나단
아케와 멤피스 데파이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전에 돌입한 덴마크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알렉산더 바와 예스페르
린드스룀을 대신해 라스무스 크리스텐센과 에릭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특히 에릭센은 지난해 여름 충격적이었던 심장마비 이후 9개월 만에 덴마크 국가대표팀에 복귀하면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물론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감독도 박수로 에릭센을 환영했다.
승부수는 곧바로 결실로 맺어졌다. 후반 2분 안드레아스 올센이 시도한 컷백이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연결됐다.
에릭센은 골문 구석을 노린 강력한 슈팅을 성공시켜 추격골을 터뜨렸다.
덴젤 둠프리스가 몸을 던져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덴마크는 역전을 위해 분투했지만 베르바인에게 재차 실점하고 말았다.
결국 덴마크는 네덜란드에 무릎 꿇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날 복귀골을 터뜨린 에릭센은 유럽 전역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에릭센은 교체 투입 2분 만에 득점을 터뜨리며 꿈에 그리던 활약을 펼쳤다.
판 할 감독도 그에게 박수를 보냈으며 에릭센은 팬들을 황홀에 빠뜨렸다"라고 조명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 또한 "에릭센은 심장마비 이후 처음 덴마크 국가대표로서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주말 레스터 시티전 이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며 출전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투입 2분 만에 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라며 활약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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