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이원석(23)은 177cm, 70kg으로 야구 선수치곤 왜소한 체격이다.
빠른 발을 앞세운 수비와 주루에 특화된 선수이지만 올봄에는 뜻밖에도 홈런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2개의 홈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21일 수원 KT전에서 6회 동점 스리런 홈런으로 시범경기 1호 홈런을 신고했다.
KT 좌완 김태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어 25일 문학 SSG전에서도 홈런 손맛을 봤다. 9회 SSG 우완 장지훈의 초구 직구를 밀어쳐
우월 솔로포로 장식했다. 밀어서 넘긴 홈런이라 더욱 인상 깊었다.
시범경기에서 한화 팀 내 유일한 2홈런 타자가 되면서 외야 경쟁에서도 한발 앞서나갔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이원석의 펀치력에 놀라지 않았다.
수베로 감독은 “이원석의 연습하는 모습을 계속 봤기 때문에 홈런 치는 게 그렇게 놀랍지
않다”며 “그 체구에 밀어서 담장을 넘기는 파워는 흔치 않지만 배트 스피드가 굉장히 빠르다.
배트 스피드가 상위권이다. 연습할 때 나온 모습이 경기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석의 롤모델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5툴 플레이어’ 무키 베츠(LA 다저스).
같은 우투우타 외야수로 등번호도 50번으로 같다. 현역 조교로 군복무할 때도 베츠의
영상을 보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고, 지금도 틈날 때마다 베츠 플레이를 연구한다.
베츠도 체격(175cm, 81kg)이 작은 편이다. 하지만 타고난 운동 능력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하고 있다.
8시즌 통산 홈런도 178개로 30홈런 시즌이 두 번 있을 만큼 장타력도 출중하다.
아직 베츠처럼 보여준 건 없지만 이원석도 조금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수베로 감독도 이원석과 베츠가 닮은 구석이 있음을 일부분 동의했다.
그는 “어떤 선수를 특정지어 비교하긴 어렵지만
이원석이 선수들 사이에서 무키 베츠로 불리고 있다.
선수 본인도 좋아한다”며 “빠르고 민첩한 부분에서 공통점이 있다.
스피드 면에서도 굉장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임에 분명하다”고 말했다.
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 2차 4라운드 전체 34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은 이원석은
1군 통산 56경기 타율 1할6푼7리 20안타 1홈런 9타점 6도루를 기록 중이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해 9월 1군 콜업을 받아 가능성을 보여줬고,
올해는 파워까지 장착해 외야 주전 한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한화는 마이크 터크먼과 김태연이 외야 주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이원석과 함께 노수광,
장운호, 임종찬, 장지승이 경쟁 중이다. 11경기에서 22타수 6안타
타율 2할7푼3리 2홈런 3타점 3도루를 기록한 이원석이 성적상 가장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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