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벤투호가
스트라이커 자원을 한 명 잃은 상태로 조 1위 수성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23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UAE로 출국했다.
지난 24일 홈에서 이란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선
벤투호는 UAE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출국 전 공격수 조규성(김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해제되면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그는 이란과 경기서 후반
22분 황의조(보르도)와 교체 투입돼 팀의 2-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최근 K리그서 물 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조규성은 이란 수비수들을 상대로 과감한
몸싸움을 펼치면서 공 소유권을 지켜내고, 공격에서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며 짧은 시간이지만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표팀은 이탈한 조규성을 대신해 측면 공격수 자원인 이동준(헤르타 베를린)을 대체 발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벤투호에 남아 있는 최전방 공격수는 황의조뿐이다.
조규성의 이탈로 황의조의 책임감이 더욱 무거워졌다. 벤투호 주전 공격수는
황의조지만 그가 막힐 때는 분위기 반전용으로 조규성이라는 또 다른 카드를 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황의조가 최대한 오랜 시간 그라운드에 머물러 줘야 한다.
황의조는 벤투호 출범 이후 A대표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최종예선에서는
아직까지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벤투호는 현재 최종예선 9경기
무패(7승2무) 행진을 달리며 순항하고 있지만 황의조의 침묵은 다소 우려스럽다.
그는 이란과 경기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손흥민의 크로스 때 골키퍼와 경합하며 헤더를 시도한 것과 후반 혼전 상황에서
슈팅이 골키퍼에게 가로막힌 장면을 제외하면 위협적인 모습은 없었다.
경기 내내 이란의 체격 좋은 수비수들과 자리싸움을 펼치며 동료들에게 공격 기회를 열어줬지만
스트라이커로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던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결국 황의조는 후반 22분 조규성이 투입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UAE전에서는 황의조가 직접 해결해야 한다. 주장 손흥민도 최전방
공격수를 맡을 수 있지만 어찌됐든 이 자리는 황의조가 있어야 한다.
최종예선 ‘0골’로 체면을 구기고 있는 황의조가 UAE전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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