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감독이 군침을 흘릴만한 소식이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유망주 파블로 가비가 세 번째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와 '마르카'에 따르면 가비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3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아직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았고,
가비에게 세 번의 제안이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가비는 바르셀로나가 소중하게 키운 유망주다. 2004년생의 만 17세의 가비는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2014년 레알 베티스 유스에서
96골을 넣으며 여러 빅클럽들의 이목을 끌었고, 2015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 유스의 최고 인재로 각광받았고, 올 시즌 라리가 3라운드에서 데뷔하며 성인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가비는 라마시아 출신의 전형적인 축구 스타일을 구사한다. 나이에 비해 월등하고 빠른 판단력을
지녔으며, 공을 받기 전에 경기장 주변을 살핀 뒤, 보다 좋은 위치로 끊임없이
이동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드리블과 볼터치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데뷔 한 시즌 만에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공식전 35경기를 소화하며
2골 5도움을 기록했고, 최근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주문에 맞춰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하면서 중원까지 내려와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빅클럽들의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 리버풀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리버풀은 티아고 알칸타라의 대체자로 가비 영입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가비에게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2,900만 원)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그는 알칸타라의 이상적인 장기 대체 선수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가비를 판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2023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맺고 있는 가비가 세 차례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결국 다가오는 여름 판매를 통해 이적료를 챙겨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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