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리오넬 메시'로 불렸던 마르코 마린(33)이 만년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축구화를 벗는다.
독일 매체 '키커'와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마르코 마린이 2021-22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끝낸다. 마르코 마린은 베르더 브레멘, 첼시, 세비야 등
12개 팀에서 뛰었지만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라고 알렸다.
마르코 마린은 슈투트가르트와 묀헨글라드 바흐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2007년 묀헨글라드바흐
1군 팀에 합류해 잠재력을 보였고, 2013년 베르더 브레멘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170cm 체구는 작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양 측면에서 뛸 수 있었다. 다재다능한 공격 능력에 유망주 시절
'독일의 메시'로 불렸다. 첼시 입단으로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였다. 세비야,
피오렌티나, 안더레흐트, 트라브존스포르,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임대 생활을 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0년에는 중동에서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동에서도 이렇다 할 능력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해 자유계약대상자(FA)로 헝가리 페렌츠바로시에 입단해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14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커리어 중 가장 많은 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는 유망주 시절 베르더 브레멘이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116경기 13골 35도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72경기 12골 27도움을 기록했다.
올림피아코스 시절에 59경기 12골 10도움으로 잠시 두각을 보였지만 나머지 팀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다.
'독일 메시', '초대형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만 33세에 은퇴를 결정했다.
'더 선'은 "마르코 마린은 첼시의 유로파리그 우승 멤버다. 최근에 헝가리 최고의 팀으로 이적했지만,
올시즌 종료 뒤에 더 뛸 생각이 없음을 분명하게 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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