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의 1군 합류가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2군 등판에서 왼쪽 허벅지 내전근 손상이 발견돼 개막전 합류가 사실상 불발됐다.
김원중의 부상은 선발 수업 중인 최준용의 보직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김원중의 개막전 합류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2군 연습경기 등판에서 허벅지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의 부상은 시범경기 기간 선발 수업 중인 최준용의 보직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3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시범경기
LG 트윈스 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김원중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지난 2년간 롯데 마무리로 활약한 김원중은 올해 가슴
근육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초반 팀 훈련을 함께하지 못했다.
순조롭게 회복과 재활을 거쳐 23일 2군 연습경기(동의대전)에 등판할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고,
개막전 합류 가능성이 열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날 등판에서 다시 부상이 발생해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롯데 관계자는 "김원중이 이날 경기 후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병원 검진 결과 내전근 손상이 발견됐다. 추후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 밝혔다.
마무리 김원중의 부상은 시범경기에서 선발 수업 중인 최준용의 역할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마무리 투수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지난해 필승조였던 최준용까지 선발로 이동하면 롯데 뒷문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새로 합류한 문경찬과 시범경기에서 좋은 구위를
보여준 김유영 등이 있긴 하지만 김원중-최준용의 존재감을 대체할 정도는 아니다.
이와 관련해 서튼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앞으로 며칠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눠와야 할 것 같다.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확답은 하지 않았다. 선발 로테이션 구상과 관련해서도 "
여러 투수들을 놓고 계속 논의하는 중이다. 어떤 선수가 들어갈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여러 안을 놓고 대화하고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비록 마무리 투수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고 있지만, 서튼 감독은 이번 캠프와 시범경기 진행
과정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 그는 "팀이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투수들은 자가격리나 작은 부상을 겪은 선수도 있었지만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모습이고, 야수들도 만족스러운 위치에 있다"고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롯데는 이날 LG전에서 김진욱이 선발로 등판하고, 이어 이승헌이 올라와 선발투수 테스트를 받는다.
선발 라인업은 배성근(유)-조세진(우)-이대호(1)-전준우(좌)-DJ
피터스(중)-안치홍(지)-나승엽(3)-김민수(2)-지시완(포) 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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