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오클라호마시티의 조쉬 기디 부상으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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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오클라호마시티의 조쉬 기디 부상으로 시즌 마감

토쟁이티비 0 472 2022.03.27 13:55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남은 일정 동안 이번 시즌 최고 신인을 전력에서 제외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조쉬 기디(가드, 203cm, 93kg)가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결장한다고 전했다.

 

기디는 현재 엉덩이가 좋지 않은 상황이며, 이로 인해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기로 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해 있는 만큼, 유망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굳이 기디를 무리하게 투입하기보다는 이번 시즌을 마감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를 마지막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피닉스전 이후 엉덩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으며, 이후 좀처럼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한 달 동안 결장했으며, 4월 중순이면 시즌이 끝나는 만큼, 

굳이 무리하게 복귀를 시도하기보다는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을 기약하기로 했다.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한 기디는 1라운드 6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의 부름을 받았다. 

호주 출신인 그는 빅리그 진출에 앞서 호주에서 이미 프로 경험이 있다. 

호주에서도 트리플더블을 여러 차례 작성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NBA에서도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잘 펼치면서 많은 이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결장 전까지 54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섰다. 

경기당 31.5분을 소화하며 12.5점(.419 .263 .709) 7.8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가드임에도 외곽슛이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으나 기록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가드임에도 보드 장악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바는 많다. 

여기에 다수의 어시스트까지 곁들이는 등 이번 시즌 신인 중 단연 돋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만 16번의 더블더블을 작성한 그는 이중 네 번의 트리플더블을 곁들이기도 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이중 세 번의 트리플더블이 2월 중에 세 경기 연속으로 작성됐다.

 NBA에서 신인이 세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것은 오스카 로버트슨 이후 처음이다. 

또한, 그는 무득점으로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만으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경험도 있다.

 

이에 힘입어 그는 이미 이달에 수여된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을 독식했다. 

3월 들어 출장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연속 수상 행진이 마감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치른 경기력과 수상 실적을 더한다면, 이번 시즌에 이달의 신인에 선정될 것이 유력하다. 

리그 내 다른 경쟁자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그의 수상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1승 52패로 서부컨퍼런스 14위에 자리하고 있다. 

2월 초에 시즌 세 번째 3연승을 달성했으나 이후 21경기에서 4승 17패에 그쳤다. 

특히 3월 들어 시즌 최다인 10연패를 떠안으면서 승률이 크게 떨어졌다. 

그나마 최근에 올랜도 매직을 꺾으면서 가까스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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