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컨소시엄이 지난주 발표된 우선협상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돼 프리미어리그 구단 첼시를 인수하기 위한 경쟁에서 제외됐다.

매각을 주관하는 레인그룹은 총 4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지만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네 번째 입찰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카고 컵스의 구단주인 리케츠 가족,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일부 소유주인 토드 볼리, 전 리버풀 회장 마틴 브로튼이 모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가 후원하는 컨소시엄은 그 목록에 없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영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닉 캔디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속해 있었고 여기에는

 한국 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룹인 씨앤피스포츠(C&P Sports)와 또 다른 한국 후원자가 포함됐다. 

블루 풋볼 컨소시엄으로 알려진 이 컨소시엄은 구단에 25억 파운드(40억 달러) 이상을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과정이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캔디는 구단 인수를 위한 자신의 노력에 대해 매우 솔직하게 말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이어, 캔디의 대변인은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첼시의 오랜 팬이 여전히 구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캔디 측은 "입찰 과정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계속 평가하고 참여한다"고 말했다.

Blue Football Consortium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수도 있지만 C&P Sports의 Catalina Kim 

CEO는 금요일 성명에서 한국 기업들이 다른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im은 Football.London이 보도한 성명에서 "C&P Sports, Hana Financial 및 기타 한국의 전략적 투자자 

그룹이 또 다른 컨소시엄에 합류할 것을 제안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여정에 대해 Mr Nick Candy에게 감사하고 그의 미래에 최고의 행운을 빕니다."

첼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에 의해 매물로 나왔다. 

러시아 과두 정치인은 이후 영국 정부의 제재를 받아 자산을 동결했지만 

클럽은 계속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제재가 도입된 이후 구단은 경기 티켓이나 상품을 판매할 수 없었다. 

클럽은 매각이 허용되지만 Abramovich는 수익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미 K리그와 한국축구대표팀의 메인스폰서이자 K리그2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의 구단주로 축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C&P Sports는 토트넘 홋스퍼와 금호타이어의 파트너십 구축을 포함하여 유럽 축구 클럽과 

한국 기업 및 선수를 연결하는 데 전문적인 런던 기반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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