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아쉬운 리허설이었다.
개막전을 앞둔 마지막 등판이라 깔끔하게 막았으면 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LG 트윈스 아담 플럿코가 개막전을 앞둔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플럿코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서 4이닝 동안 3안타(1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0개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등판에 필요한 투구수까지 끌어올렸다.
플럿코는 지난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고,
21일 SSG 랜더스전에선 3이닝 동안 3안타 무4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왔기에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그 안정감이 이어지길 바랐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출발한 플럿코는 2회초 아쉬운 수비 실책으로 첫 실점을 했다.
1사후 5번 DJ 피터스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2사 후 2루 도루를 허용했다.
7번 나승엽의 타구에서 문제가 발생. 나승엽의 평범한 1루수앞 땅볼을 1루수 채은성을 잡지 못했다.
타구가 미트 끝을 맞고 굴절됐고, 뒤에 커버를 하던 2루수 서건창의 옆으로 굴러가며 우익수로 향했다.
그사이 2루주자 피터스는 3루를 돌아 홈으로 뛰었고 우익수
송찬의의 송구가 너무 높아 뒤로 빠져 나승엽은 3루까지 진출했다.
2사 3루의 위기에서 플럿코는 8번 김민수와 10구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117㎞의 커브로 3루수앞 땅볼로 잡아내 추가 실점을 막았다.
3회초엔 1사후 1번 배성근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견제구로 잡아냈고,
4회초엔 1사후 4번 전준우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피터스와 안치홍을 범타처리했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선 플럿코는 아쉬움 속에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선두 7번 나승엽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더니 8번 김민수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았다.
2B2S에서 5구째 던진 119㎞의 커브가 가운데 쪽으로 몰렸고, 이를 김민수가 놓치지 않았다.
4회말 채은성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든 뒤 곧바로 점수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투구수 80개가 되었고, LG 벤치는 교체를 결정했다. 최동환이 플럿코에게서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LG는 에이스인 케이시 켈리가 발목 부상 탓에 아직 투구수를
끌어올리지 못한 상태라 개막전 선발로 플럿코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날 던진 뒤 5일 휴식후인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개막전에 나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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