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이 박지훈의 플레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4-88로 패했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근래 들어 선수들 컨디션 조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특히 (박)지훈이가 잘해줘야 플레이오프에서 로테이션을 도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오늘 슛도 많이 보고 열심히 잘해줬다. 

그런 부분을 계속 보여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강점인 골밑 플레이 외에 최근 3점슛에서도 일취월장한 기량을 보이고 있는

 오세근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본인이 '내가 쏴야 되나?' 그랬는데 계속 쏘라고 하고 있다.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본다. 슛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쏘라는 거지 슛이 없는데 쏘라고 하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