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신한은행전 10연패를 마감했다.

부산 BNK 썸은 2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4-73으로 이겼다. 

3연패를 마감한 BNK는 8승 17패로 5위에 머물렀고, 

4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14승 11패로 3위를 지켰다. 

김한별이 결승 득점을 포함해 19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진안 역시 2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복귀전을 치른 김단비가 1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 신한은행이 주도권을 잡았다. 

BNK는 첫 7분여 동안 단 2점에 묶이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 사이 김단비와 김아름, 강계리가 연이어 3점슛을 터뜨린 신한은행이 앞서나갔다. 

BNK는 이후 김진영이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막혀있던 공격 활로를 뚫었으나

 이미 벌어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쿼터를 11-19로 마쳤다. 

2쿼터에도 신한은행의 리드가 이어졌다. 

BNK는 쿼터 중반 김한별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곧바로 유승희에게 3점슛을 내줬다. 

이후 BNK는 이소희와 진안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추격에 나섰으나 이번에는 한채진에게 

3점슛을 내주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거리를 좁히지 못한 BNK는 전반을 27-37로 뒤졌다. 

3쿼터 역시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BNK가 쫓아오면 곧바로 신한은행이 달아났다. 

쿼터 중반 BNK는 이소희와 진안의 연이은 득점으로 4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다시 흐름을 내줘 두 자릿수로 뒤졌다. 

결국 3쿼터에도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한 BNK는 51-59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BNK는 끈질기게 추격을 시도했다. 4쿼터 초반 김한별이 연이어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유승희가 3점슛을 터뜨려 이번에도 흐름을 끊었다. 

쿼터 막판 BNK는 다시 힘을 냈다. 이민지가 4점 플레이를 성공시켜 1점차로 추격했다.

 이어 이경은이 3점슛을 터뜨리자 곧바로 김희진의 3점슛으로 받아쳤다. 

이후에도 신한은행이 득점할 때마다 곧바로 반격한 BNK는 종료 직전 

김한별이 결승 득점을 만들어내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