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KCC의 ‘젊은 패기’가 3위 KGC를 꺾었다.
전주 KCC는 27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홈 경기에서 88-74로 승리했다. 4연패를 탈출한
KCC는 19승(31패)째를 올렸고, 3위 KGC는 2연패를 당했다.
라건아가 야투 성공률 72.7%를 기록하며 22득점 5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이 11득점 6리바운드, 이근휘가 12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서정현(6득점 3리바운드)과 곽동기(8득점 4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반면 지난 25일 2위 수원 KT에 지면서 4강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진 KGC는 9위
KCC를 상대로도 무기력하게 물러나 2연패를 당했다. 오세근이 20득점 4리바운드, 전성현이 14득점,
변준형이 13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문성곤이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오마리 스펠맨은 1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CC는 유현준, 정창영, 송창용,
김상규 등이 부상으로 빠진 데 이어 송교창마저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우려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곽동기,
서정현 등 신예들이 몸을 날려 빈자리를 채웠다.
프로 데뷔후 두 번째 출전인
서정현이 1쿼터 시작 직후 침착하게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KCC는 전반 흐름을 잡았다.
KGC의 빅맨 오세근과의 매치업 상황에서도 서정현은 당황하지 않고
슛을 날려 득점했다. 서정현은 오세근의 골밑슛 시도를
블락샷으로 쳐내며 저돌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정현과 라건아의 ‘투맨 호흡’이 안정적인 득점포를
올리며 KCC의 우세를 더욱 단단히 잡았다.
후반에는 라건아와 이근휘가 기세를 더욱 올렸다. 라건아는 오마리 스펠맨의 공을
스틸해 수비가 텅 비어 있는 상대 진영으로 쇄도한 뒤 덩크슛에도 성공했다.
이로써 라건아는 개인 통산 9500점을 돌파했다. 75-61의 큰 격차로
4쿼터를 시작한 KCC는 후반부 경기 속도를 조절하며 승리를 지켰다.
이미 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의미를 담은 경기였다.
전창진 KCC 감독은 “승리보다 어린 선수들이 나가서
자신감 있게 뛰었다는 것이 기분 좋다.
많이 기회를 얻지 못하던 선수들이 이렇게 기회를 얻어 팀에 조금씩
보탬이 되고 자기 발전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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