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장운호(28)는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김광현(SSG)에게 무척 강했다.
SK 시절 김광현 상대로 통산 13차례 대결에서 희생타 3개를 제외하고 9타수
5안타 타율 5할5푼6리에 4타점을 올렸다. 볼넷 1개 포함 출루율은 6할.
27일 대전 KIA전 시범경기에선 또 다른 빅리거 출신 좌완 양현종을 울렸다.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장운호는 KIA 선발 양현종에게 2루타 2개로 멀티 히트를 폭발했다.
아직 정규시즌에서 양현종과 맞붙은 적이 없지만 시범경기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양현종은 3회 2사까지 8타자 연속 퍼펙트로 막았다. 3회 이성곤과 이원석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장운호에게 첫 출루를 허용했다. 그것도 펜스를 맞는 큼지막한
2루타였다. 2구째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간 것을 장운호가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6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를 생산했다. 양현종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KIA 3루수 김도영이 백핸드
캐치를 시도했지만 잡지 못했고, 좌익선상으로 타구가 흘렀다.
장운호는 7회 2사 1,2루 찬스에서도 바뀐 투수 박건우를 상대로 2사 1,2루에서 풀카운트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후속 정은원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이어져 5-4 역전의 발판이 됐다.
배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6라운드 전체 56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장운호는 1군 7시즌
통산 277경기 타율 2할3푼78리 142안타 4홈런 6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개인 최다
103경기에 출장, 타율 2할3푼5리 67안타 무홈런 27타점을 올렸다.
볼넷 32개를 골라내 출루율 3할3푼2리로 팀 내 외야수 중 2위였다.
올해는 한화의 남은 외야 한 자리를 두고 노수광, 이원석, 임종찬, 장지승과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2타수 3안타 타율 1할5푼8리에 그쳐 경쟁에서 밀리는가 싶었지만 양현종 상대로
멀티 2루타를 폭발해 존재감을 높였다. 시범경기 타율은 2할2푼7리로 낮지만 안타 5개 모두
2루타로 중장거리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볼넷도 3개를 얻어내 OPS .801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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