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이거 실화냐 상상도 못한 201㎝ 장신 유격수 오타니 이어 상식 또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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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이거 실화냐 상상도 못한 201㎝ 장신 유격수 오타니 이어 상식 또 바꿀까

토쟁이티비 0 470 2022.03.27 20:03

야구는 농구나 배구 등 높이가 필요한 다른 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가 중요하지는 않다.

 물론 체격 조건이 좋으면 좋겠지만, 오히려 키가 너무 크면 불리한 포지션도 있다. 

특히 타자는 키가 너무 크면 스트라이크존에서도 손해를 볼 수 있다.


1루나 3루, 외야수들은 키가 큰 선수들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내야 타구를 처리해야 하는 키스톤

(유격수·2루수) 포지션의 선수들은 '적당한' 사이즈를 갖춘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170㎝대 단신 선수들도 

적지 않았다. 더 기민하게 움직이고, 더 빠르게 타구를 처리하려면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몸은 도움이 안 된다는 선입견도 존재했다.


그러나 이런 야구의 상식이 바뀔지도 모른다. 키가 무려 201㎝에 이르는 

장신 유격수가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피츠버그의 도미니카 출신 유망주 오닐 크루스(24)가 그 주인공이다. 크루스의 프로필상 키는 

무려 201㎝, 체중도 100㎏에 이른다. 꼭 유격수가 아니라 야구판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은 거구다. 

그런데 이 선수가 유격수로 성공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크루스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고,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유격수로 계속 출전하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보다 훨씬 큰 키다.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트레이 터너(LA 다저스), 

잔더 보가츠(보스턴)는 189㎝,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는 190㎝, 

그나마 유격수 중에서 가장 키가 크다는 코리 시거(텍사스)나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도 193㎝로 크루스보다 꽤 큰 차이로 작다.


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만 기량을 증명할 수 있다면 장신 유격수는 분명한 이점이 있다. 

팔 다리가 긴 크루스는 움직일 시간이 부족한 빠른 타구를 처리할 때 기본적인 좌우 수비폭이 넓다.

 또 시프트가 잦아지면서 커버해야 할 수비 범위가 늘어나고 있는데 풋워크가 지나치게 늦지 않다면 

큰 사이즈는 도움이 된다. 최근 들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사이즈가 큰' 내야수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에 또래 유망주 중에서도 최상급의 강한 어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격에서의 힘도 좋다. 

긴 리치를 이용해 낮은 공을 퍼 올리는 능력은 벌써부터 홈런 타자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크루스는 시범경기 첫 4경기에서 타율 0.455, 2홈런, 3타점을 수확하며 피츠버그 프런트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까지가 유효기간일 것으로 예상되는 케빈 뉴먼의 

뒤를 이어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현대야구에서는 

투·타 겸업이 불가능하다"는 선입견을 화끈하게 깨부쉈다.

 크루스가 "2m 유격수도 성공이 가능하다"는 명제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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