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단타는 취급 안 한다? 첫 대포 터크먼 한화 더그아웃은 외면 으로 반겼다

토쟁이TV

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단타는 취급 안 한다? 첫 대포 터크먼 한화 더그아웃은 외면 으로 반겼다

토쟁이티비 0 417 2022.03.27 20:24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나 트레이드 시장에서 특별한 전력 보강이 없었다. 

결국 '육성'이라는 기조를 밀고가면서 때를 보겠다는 전략을 확실히 드러냈다.


그러나 지면서 하는 리빌딩은 없다.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려면 이기는 경험도 되도록 많이 해야 하고, 

그래서 팀의 중심들이 중요하다. 한화는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그 기대를 건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타자 포지션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화는 

새 외국인 마이크 터크먼(32)의 어깨에 짐을 잔뜩 올려놨다.


터크먼은 외야 수비의 핵심이 되어야 하고, 또 중심타선에서 자신의 몫도 해야 한다. 

그럴 만한 능력은 충분하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시절부터 중거리 타자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수비와 주루에서의 허슬플레이는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 KBO리그 팀들의 관심이 컸던 선수이기도 하고, 

일본에서도 영입 시도가 있기도 했다.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를 풀베팅할 만한 선수였다.


가진 것은 확실한 만큼 적응이 관건이다. 지금까지 페이스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물론 시범경기 11경기에서 

타율은 0.235로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다. 아직 스트라이크존이나

 KBO리그 투수들에 적응이 다 됐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기록을 보면 기대를 걸 만한 부분도 있다. 계속해서 장타가 나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8개의 안타 중 6개가 장타(2루타 5개·홈런 1개)였다. 선구안도 괜찮다. 마냥 방망이가 쫓아나가는 게

 아니라 비교적 침착하게 공을 본다. 38타석에서 삼진은 

5번(13.2%)로 그렇게 많은 건 아니고, 볼넷은 4개 골랐다.


27일 대전 KIA전에서는 양현종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첫 손맛도 봤다. 

양현종의 140㎞ 포심패스트볼이 바깥쪽 약간 높은 쪽에 형성됐는데 이를 잘 공략했다. 

맞는 순간 힘을 싣는 능력, 그리고 타이밍이 조금 늦어도 밀어서 

타구를 넘길 수 있는 능력 모두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미 스프링캠프 당시부터 선수들에게 직접 자신의 주루 노하우를 설명하기도 하는 등

 팀 친화력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터크먼이다. 이런 터크먼의 첫 대포를 동료들은 '외면'으로 반겼다.

 선수들은 첫 홈런을 친 선수에 무관심한 듯, 이른바 '사일런트 트리트먼트'를 했다. 이를 잘 아는 

터크먼은 홀로 더그아웃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윽고 터져 나온 

동료들의 환호와 격려는 터크먼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듯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