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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08 2022.03.27 21:08

KT가 힘겹게 단독 2위를 확정했다.


수원 KT는 2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88-85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6연승과 함께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경기는 3쿼터 초반까지는 KT의 페이스였다. KT는 앞선에서 허훈(180cm, G)과 정성우(178cm, G)가 

빠른 트랜지션을 선보였고 포스트에서는 케디 라렌(204cm, C)이

 LG의 아셈 마레이(202cm, C)와 대등한 싸움을 펼치면서 점수 차를 10여점 차로 벌렸다.


하지만 4쿼터 들어 LG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재도가 내외곽에서 결정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한때 2점차 까지 추격했다. 박빙의 양상 속에 승부는 KT가 양홍석(195cm, F)과 

김동욱(194cm, F)의 외곽으로 달아났고 결국 홈에서 4강 직행의 기쁨을 만끽했다.


승장 서동철 KT 감독은 경기 총평으로 “전반전만 해도 잘되는구나 싶었는데 어렵게 이겼다. 

내용 면에서 후반에 아쉽지만 이긴 걸로 만족한다. LG가 공격력이 나쁘지 않았고 수비도 

열심히 했다. 그런 고비를 넘기고 열심히 한 것에 대해 의미 있고 만족한다”고 전했다.


KT는 3쿼터에 타임아웃을 2개 썼다. 서 감독은 이에 대해 “첫 번째 타임아웃은 심판에게 질의하기 

위해 빨리 불렀다. 두 번째는 흐름이 넘어가고 있고 방심하지 않나 싶어 썼다. 선수들이 20점차로

 벌렸을 때 방심한 거 같다. 상대가 압박을 해오고 따라오면서 당황했다. 10점 차 이내로 따라오면서 

위기가 있었는데 저도 타임아웃을 일찍 쓴 거에 대해 후회한다. 3쿼터 초반만 해도 예상을 못했다.

 방심하면 금방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배웠다. 긍정적인 부분만 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제 KT는 리그 2위를 확정 지으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 했다. 서 감독은 “2위 확정을 지은 

부분에 대해서는 마음은 가볍다. 좋은 면도 있지만 저희가 5경기를 해야 하는데 그 경기의 마음가짐을 

저도 그렇고 선수들이 정신적인 루즈 없이 해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부상이 없어야 한다. 기쁘기도 하지만 고민이 생길 거 같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서 경기력을 유지하겠다.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 주고 체력적인 

부분도 생각하겠다”며 잔여 경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어 서 감독은 KT의 수비와 속공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서 감독은 “시즌 내내 고민했던 것인데 욕심 

같아서는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 여러 투맨게임 디펜스도 그렇고 포스트의 수비적인 부분은 높이가 있는다. 

(수비를) 못하는 거보다 단단하게 보완하고 싶다. 속공은 매끄럽지 않다. 최근의 속공이 잘되는 이유가 

앞선 가드들이 빠르다. 포워드진과 센터진이 뛰어야 하는데 하윤기 선수의 효과다. 빅맨인데도 빨리 뛰어졌다. 

라렌은 잘 안되는데 라렌까지 뛰어주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하윤기가 그런 역할을 잘한다. 시즌 초보다는 (속공이) 많아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동욱은 3점슛 4개를 모두 넣는 활약을 보여줬다. 서 감독은 “최근에 (김동욱의) 타임이 없었고 

(이날) 기회가 주어졌는데 전반전에 수비 활동 범위도 넓다. (김)동욱이가 공격에서는 도움이 된다.

 수비에서 단점은 본인이 집중해서 안 나타나는 상황이 되었으면 한다.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공격에서) 결정해 주는 부분이 있다. 동욱이가 초반에 좋았다가 중반 이후 부상과 코로나19로 

고생했지만 플레이오프에 맞춰 시즌 초반의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LG는 4쿼터 까지 이재도(180cm, G)를 앞세워 

시소게임을 만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KT 외곽을 놓쳤고 마지막 종료 직전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LG는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패장 조성원 LG 감독은 “아쉽다. 아쉬운 경기인데 

선수들이 큰 점수 차에서 잘 따라갔고 승부처에서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리바운드 1~2개 차이가

 (승부를) 결정 지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 감독은 “마지막 슈팅의 경우 자유투가 불안하다. 박빙의 승부를 펼친 건 사실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고 중요한 건 벤치 탓이다. (마레이가 외곽을 시도한 부분은) (정)희재나 (이)재도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마레이가) 상대의 등을 지고 있었다”며 인터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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