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제조기' 이주호(27·국군체육부대)가 남자 배영
100m에서 또 하나의 한국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이주호는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2022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경영·
다이빙국가대표선발전 남자 배영 100m 결선에서 53초32의 한국신기록을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최고기록 53초68을 0.36초 단축했다.
2017년 첫 한국최고기록을 작성한 이후 이주호의 신기록 행진은 6년째 부단히 이어지고 있다.
배영 100m뿐 아니라 200m 한국신기록(1분56초77)도 보유하고 있는 이주호는 25일 배영
200m에서 1분57초23, 1위로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한 데 이어 이날
100m서도 A기준기록(54초03)을 뛰어넘고 1위에 오르며 가볍게 2종목 출전권을 확보했다.
4년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배영 200m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주호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이 동시에 열리는 2022년 새해 목표를 또렷히 밝혔다.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과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있는 해인 만큼 좋은 기록을 목표로 훈련에 임했다.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의 동메달을 금메달로 바꾸겠다는 결심은 결연했다. "4년전 금메달,
은메달을 땄던 중국, 일본선수들이 여전히 좋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때에 비해 격차가 근소해졌다.
4년전엔 동메달을 목표로 했다면 이제 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 목표다.
그렇게 되면 아시안게임에서 터치 싸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2023년 6월 제대 예정인 이주호에게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동기부여다. 한국신기록 작성 후 거수경례를 올려붙인 그는 "대한민국 남성으로서
국가의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동시에 조기 제대를 언급하자 이주호가 싱긋 미소를 지었다.
"9월에 조기 제대를 목표로 하겠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약속했다.
'월드클래스 후배' 황선우는 이날 자신의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선배의 인터뷰를 지켜봤다.
대한민국 수영계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선후배가 탁월한 케미를 뽐냈다.
이주호는 "선우와 선수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발전을 앞두고도 서로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귀띔했다. 황선우와 이주호의 한국신기록 퍼레이드는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의 분위기를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주호는 "전체적으로 한국 수영 기록이 많이올라왔다. 단체전도 개인전도 좋은 성적이 날 것같다.
(황)선우를 주축으로 다함께 열심히 한다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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