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개막일만 기다린다 KIA 양현종 2실점·LG 플럿코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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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개막일만 기다린다 KIA 양현종 2실점·LG 플럿코 3실점

토쟁이티비 0 429 2022.03.27 22:30

2022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핵심 투수들이 전력 점검을 끝냈다.


양현종(KIA 타이거즈)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 7개를 곁들이며 5⅔이닝을 2점으로 틀어 막았다. 공 85개를 던져 홈런 

1개 등 안타 4개를 맞았다. 양현종은 앞서 두 번의 등판에선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한화 마이크 터크먼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는

 등 피안타 4개 모두 2루타 이상의 장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집중타를 맞지 않아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KIA는 9회에 터진 한승택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8-5로 따돌리고 LG 트윈스와 더불어 공동 3위를 형성했다.


5-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한화 마무리 후보 정우람은 안타 2개를 맞고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그랜드 슬램을 맞고 무너졌다.


KIA의 신인 김도영은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8회 우전 안타를 

쳐 선발로 출전한 시범 8경기에서 모두 안타 행진을 벌였다.


LG 트윈스 우완 애덤 플럿코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동안 80개를 

던져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주고 3실점(2자책점) 했다. 14일 키움 히어로즈, 

21일 SSG 랜더스 경기를 포함해 플럿코는 시범경기에 세 번 등판했다.


플럿코는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5회 무사 1루에서 김민수에게 커브를 

통타당해 좌월 투런 홈런을 내준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롯데는 LG를 7-2로 물리쳤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나란히 등판한 두산 베어스의 오른손 강속구 투수 로버트 

스탁과 SSG의 2년 차 오른팔 윌머 폰트는 차례로 찜찜함을 지우지 못했다.


스탁은 3이닝 동안 안타 7개, 볼넷 4개를 허용하고 6점이나 내줬다.


어깨 통증으로 나중에 합류하는 아리엘 미란다를 대신해 당분간 1선발로

 뛰어야 하는 스탁은 매 이닝 주자를 누상에 내보내며 고전했다.


1회에 볼넷 2개를 주고 케빈 크론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점을 준 스탁은 2회에는 

8번 최지훈부터 2번 최주환까지 2루타 1개 포함 5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4점을 더 줬다.


3회에도 안타와 볼넷 2개를 잇달아 주고 만루에 몰린 뒤 김성현의 내야

 땅볼 때 6점째를 내줬다. 스탁은 82개를 던져 삼진 5개를 잡았다.


SSG 김광현은 폰트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6회 등판해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NC 다이노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8연패 늪에 빠뜨리고 5-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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