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유망주 영입으로

 중원에 새로움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레알은 벨링엄 영입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가 버티는 중원에 

신선함을 불어넣길 원한다”며 영입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레알의 중원은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버티고 있지만,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고 있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레알은 세대교체 적임자 물색에 나섰고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벨링엄을 낙점했다.

벨링엄은 지난 2020년 8월 버밍엄 시티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16세 38일로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엄청난 존재감을 등에 업고 버밍엄을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꾸준하게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도 받고 있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레알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영입을 위해 군침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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