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애런 저지를 완전히 붙잡아놓겠다고 선언했다.
올 시즌 개막 이전에 다년 계약을 제시해 눌러 앉히겠다는 것이다.
미국 CBS 스포츠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저지가 곧 장기 계약 연장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캐시먼 단장은 "조만간 저지에게 다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고 답변을 들을 것이다.
개막일 이전에 사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는 다음달 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뉴욕 양키스가 저지에게 다년 계약을 제의하는 이유는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기 때문이다.
몸값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계약을 맺어 다른 팀이 넘보는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SSG 랜더스가 FA를 1년 앞둔 일부 선수들에게 시즌이 끝난 뒤 다년 계약을 맺은 것과 같은 이치다.
저지는 뉴욕 양키스가 다년 계약을 맺을 가치가 있는 선수다.
지난 2016년 8월 1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저지는 공식 루키 시즌이던 2017년부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저지는 지난 2017년 0.284라는 준수한 타율이 의미가 없을 정도의 활약을 보였다.
155경기에서 무려 52개의 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오름과 동시에 루키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올스타에도 뽑혔고 실버 슬러거도 수상했다.
저지는 2018년과 지난해에도 올스타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도 실버 슬러거를 받았다.
저지는 MLB에서 572경기에 나서 158개의 홈런을 치며 평균 3.6경기에 1개꼴로 홈런을 때렸으며
통산 타율도 0.276으로 나쁘지 않다. 경기당 1개 이상의 삼진을 당하긴 하지만 통산 출루율
0.386과 통산 장타율 0.544로 OPS가 0.940에 달하는 것도 뉴욕 양키스에는 큰 힘이다.
그러나 뉴욕 양키스는 아직 저지와 올 시즌 계약 합의를 하지 못한 것이다. 저지는 2100만
달러(255억 원) 연봉을 요구하는 반면 뉴욕 양키스는 1700만 달러(206억 원)를 제시했다.
뉴욕 양키스가 장기 계약을 제안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저지는 개막일을 데드라인으로 두고
협상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지가 정한 데드라인이 넘어간다면 연봉조정 신청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뉴욕 양키스가 개막일 이전에 장기 계약을 제안하고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도 연봉조정 청문회를 피하고 저지를 계속 잡아두려는 의도다.
저지에게 연봉 양보를 이끌어내면서 안정적인 다년 계약이라는 선물을 안기겠다는 것이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