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하피냐의 이적료는 강등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하피냐는 2가지 방출 조항이 있다. 

일단 리즈 유나이티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는다면 7,500만 유로(약 1,008억 원)다. 

만약 리즈가 강등이 되면 2,500만 유로(약 336억 원)까지 떨어진다.

 그래서 아직 바르셀로나는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다. 시즌 종료까지 기다릴 것이다"고 전했다.

하피냐는 비토리아, 스포르팅과 같은 포르투갈 클럽에서 성장하다 2019년 스타드 렌에 왔다. 

렌에서 공식전 36경기를 뛰고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을 남겼고 2020년 리즈로 왔다.

 리즈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EPL 30경기 6골 9도움을 올리면서

 패트릭 뱀포드와 함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드리블과 기동력이 뛰어났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도 장점이었다.

 올 시즌엔 득점력까지 올라가면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득점을 책임지고 하고 공격 전개도 이끌면서 리즈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불렸다. 

리즈는 이번 시즌 강등 경쟁을 하고 있는데 만약 하피냐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좋지 못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대부분이다.

브라질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자 주가는 올랐다. 

1996년생으로 이제 전성기 나이대에 돌입하는 하피냐에게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나서면서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하피냐다.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에서도 리즈, 브라질에서 활약을 이어가 러브콜 수는 더 많아졌다.

바르셀로나도 하피냐를 타깃으로 삼았다.

 현재 공격수가 매우 많은 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와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하고 임대를 해온 아다마 트라오레 완전 영입을 고민 중이다. 

둘 다 보낼 경우 빈 자리가 생기는데 이 자리를 하피냐로 채울 생각이다. 

이미 하피냐 에이전트 데코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가 말한대로 리즈의 최종 성적을 두고

 바르셀로나는 하피냐 영입전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리즈는 30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9점을 얻어 16위에 올라있다. 

강등권인 18위 왓포드와 7점차가 나지만 아직 경기들이 

많이 남아 마지막까지 EPL 잔류를 위해 싸울 게 분명하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