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자 바로 태세전환이다.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을 확정한 만큼 선수단의 시선이 한곳으로 향한다.
KT 포워드 양홍석(25)과 가드 정성우(28)는
“저희 생각은 하윤기가 당연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며 웃었다.
KT는 남자프로농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신인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18년 동안 이어진 악연을 끊어낼 기회는 많았다. 허훈, 양홍석,
박지원 등이 데뷔 첫해 신인상 유력 후보로 손꼽혔다.
막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개인 기록에서 한 끗 차이 혹은 경쟁자보다 낮은 팀 성적으로 인해 아쉬움을 삼켰다.
그래서일까. KT는 지금 ‘윤기앓이’ 중이다. 하윤기는 2021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서 감독은 “KT 농구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할 정도로 하윤기의 존재 자체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28일 현재 하윤기는 경기당 평균 21분46초 7.7득점 4.6리바운드 0.7블록슛을 기록했다.
기대대로 활약을 펼친 하윤기는 이우석(모비스), 이원석(삼성) 등과 신인상 경쟁 중이다.
시즌 종료가 다가오자 KT가 다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4강 PO 직행을 확정한 뒤로는 선수단 전원이 하윤기 홍보에 한창이다.
양홍석은 플레이오프에 앞서 개선점을 언급하던 중 대뜸 “그런데 신인상은 하윤기 아닐까요?”고 했다.
그러더니 “윤기가 빅맨이라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 정말 많다.
라이벌로 거론되는 이우석도 좋은 선수지만 윤기는 팀 성적이 좋다”며 “팀 성적이 영향을 미치더라.
모든 면을 종합적으로 본다면 신인상은 윤기가 아닐까 싶다”고 웃었다.
양홍석은 지난 2018년 허훈과 함께 출중한 기록을 남기고도 안영준(SK)에게 신인상을 내줬다.
당시 자신의 경험을 빗대 팀 성적까지 언급한 것이다.
부족했다고 느낀 것일까. 이번에는 2016년 신인상 출신 정성우가 나섰다.
정성우는 “KT에 좋은 선수가 많은데 윤기는 그 안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 바로 이런 것”이라며 “우리 팀이 확실히 안정적으로 온 것은 윤기가
차지한 비중이 굉장히 크다. 윤기의 큰 역할을 잘 봐야 한다”고 했다.
KT의 후배사랑은 일주일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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