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쓰러진 리즈 간판 FW 시즌 아웃 가능성 부분 파열에서 완전 파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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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쓰러진 리즈 간판 FW 시즌 아웃 가능성 부분 파열에서 완전 파열로

토쟁이티비 0 410 2022.03.28 11:47

패트릭 뱀포드(28, 리즈)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언급됐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리즈의 공격수 패트릭

 뱀포드가 최소 6주 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뱀포드는 지난 2018년부터 리즈에서 활약한 팀의 주전 공격수다. 

EFL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활약했던 2019-2020 시즌 뱀포드는 47경기에 나서며 

16골을 기록했다. 꾸준한 활약으로 리즈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앞장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2020-2021 시즌 개막전이었던 리버풀과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그는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야심차게 시작한 2021-2022 시즌, 불운의 연속이다. 뱀포드는 지난 12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발목에도 문제가 생겨 약 두 달 동안 축구화를 신지 못했다. 이후 19일 치른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가 부상 후 치르는 세 번째 경기였다. 그러나 또 몸에 이상을 느껴 이른 시간에 교체됐다. 

롱볼을 쫓다가 발목을 잡고 넘어진 것이다. 

리즈의 제시 마치 감독은 뱀포드를 빼고 샘 그린우드를 교체 투입했다.


뱀포드는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하고자 했다. 

지난 시즌 활약상을 본다면 대표팀 승선이 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부상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영국 'BBC'는 같은 날 리즈 팀닥터 롭 프라이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치료를 받고 재활에 

오랫동안 전념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은 심해졌다. 부분 파열에서 완전 파열로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BBC는 "시즌 종료까지 8주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뱀포드는 리즈를 위해 복귀하려 고군분투할 것이다.

 하지만 부상은 최소 6주의 회복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며 선수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기에 시즌 아웃이라는 안타까운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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