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정 승리를 점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작년 1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에는 더 화끈한 내용과 결과를 얻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특히, A조 1위를 위해서는 반드시

UAE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기에 필승을 다짐하는 중이다.

벤투호의 지난 24일 이란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화끈한 2-0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는 최상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대한민국은 

UAE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둘 것이다”며 “이미 

월드컵 출전을 확정했지만,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4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2010년 박지성, 

이근호 이후 아시아 최종예선 득점 1위에 오를 수 있다.

매체는 “A매치 100경기 출전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란과의 

경기를 통해 97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존재감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황의조, 조규성, 손흥민, 권창훈, 정우영, 이재성,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김승규가 선발 출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