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강민국이 타구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키움은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9회초였다. 2사 후 KT 김준태의 날카로운 타구가
2루 옆쪽으로 날아갔고, 온몸을 던져 잡으려던 강민국의 얼굴에 맞고 뒤로 빠졌다.
강민국은 얼굴을 감싸쥔채 엎드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느린 화면에는 타구가 강민국의 코에 맞고 뒤로 흐르는 모습이 정확히 포착됐다.
구급차가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왔지만, 다행히 그 정도 상태는 아닌 듯 했다.
강민국은 부축을 받으며 자신의 발로 걸어나갔다. 키움은 1루를
보던 전병우가 2루로 이동하고, 1루에는 이병규가 새로 투입됐다.
하지만 KT는 다음타자 배정대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지 못했고, 이날 경기는 0대0으로 끝났다.
키움 구단 측은 "강민국은 바운드된 공에 코 부위를 맞아
병원으로 이동했다.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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