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여자 프로농구 최고의 신인으로 뽑힌 삼성생명 이해란이

 더욱 노력해 다음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해란은 28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10표 중 100표를 얻어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이해란은 올해 28경기에서 평균

 5.79득점 3.1리바운드를 기록, 생애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차지했다.

181㎝의 좋은 신장에 뛰어난 운동신경을 갖춘 이해란은 일찌감치 특급 유망주로 평가됐다. 

그리고 신인 선수로는 14년 만에 개막전부터 출전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해란은 시상식 후 "힘이 부족하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아직 신인이니 자신 있게 하라' 말씀해주셨고, 

그 말을 듣고 모든 선수를 상대로 부딪히려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배운 점에 대해서는 "내가 어떤 것이 부족한지 깨달았다. 

슈팅 능력이 부족했는데 성인 대표팀에 가서 언니들의 플레이를 보며 많이 배웠다. 

언니들로부터 슛에 대한 자신감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복한 루키시즌을 보냈으나 이해란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비시즌 

동안 슛과 웨이트를 보강해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해란은 "아직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일단 3점슛이랑 웨이트에 힘을 많이 

써야 될 것 같다"며 "센터보다 포워드(3번, 4번)으로 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아직 힘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힘을 더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해란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고 공부가 

된 시즌이라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은 비시즌 때 더 보완하고 다음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