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최종예선 첫 골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승점 23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최근 이란과의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상태였지만 이란전은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었다. 선수들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6만 관중 앞에서 진행된 경기는 손흥민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과 김영권의 쐐기골에 힘입어 한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한국은 이란을 제치고 그룹 선두로 올라섰다. 지금까지 9경기 7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란에 승점 1점 앞서고 있다. 남은 UAE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 1위로 본선에 오를 수 있다.
또한 11년 만에 이란을 제압했다. 한국은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이란과
7번 맞붙어 3무 4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번 최종예 역시 이미 원정에서 맞대결을 펼쳤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지독한 악연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 가져올 수 있는 성과를 모두 챙긴 벤투호는 UAE를 상대로 완벽한 무리에 도전한다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승리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비기거나 패하더라도 이란과
레바논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를 지킬 수 있지만 확실한 방법을 두고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는 없다.
UAE전에서 스트라이커로 출격할 선수는 황의조다. 황의조는 지난 이란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까지 활약한 뒤 조규성과 교체됐다. 또 다른 원톱 자원인 조규성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번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손흥민, 황희찬, 이동준, 나상호 등이
최전방에서 뛸 수 있지만 체력을 비축한 황의조가 나설 것이 유력하다.
황의조 개인적으로도 목표를 갖고 임하는 경기다. 황의조는 벤투 감독 부임 후 꾸준한 신임을 받으며
'주포'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최종예선에서 아직 득점이 없다. 황의조가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차 예선이었다. 당시 황의조는 멀티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지난 1월 시리아와의 조별리그 8차전을 앞두고 "공격수이기 때문에 득점이 욕심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최종 예선을 치르고 있고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떤 선수가 됐든 간에 득점을 올려 결과를
가져온다면 좋을 것이다. 물론 내가 득점할 수 있다면 더 기쁠 것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종예선을 통과하며 팀적인 목표는 달성했다.
부담감은 확실히 덜었다. 이제 황의조는 다시 한번 벤투호의
최전방에 설 예정이다. 올 시즌 소속팀 보르도에서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대표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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