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가 미네소타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24-115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플래시 브라더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이 각각 29점과 23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앤드류 위긴스가 19점 5리바운드, 조던 풀이 19점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가 31점, 앤써니 에드워즈가 27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디안젤로 러셀이 3쿼터 도중 정강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뼈아팠다.
1쿼터 타운스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미네소타가 러셀과 제이든 맥다니엘스의 외곽포를 곁들이며 치고 나갔다.
출발이 더뎠던 골든스테이트는 탐슨과 커리의 3점슛으로 응수하며 반격에 나섰다.
기세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도 외곽포를 추가하며 미네소타를 압박했고, 29-29 동점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이 잇달아 득점하며 우위를 점했다.
끌려가던 미네소타는 맥다니엘스와 러셀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타운스가 득점 행진을 펼치며 골든스테이트를 몰아붙였다.
타운스를 제어하지 못한 골든스테이트는 57-6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가 시작되자 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의 연속 3점슛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기세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위긴스가 번갈아 활약하며 미네소타를 압박했다.
러셀이 부상으로 이탈한 미네소타는 타운스와 제러드 밴더빌드가 중심을 잡아줬다.
공방을 이어가던 골든스테이트는 풀이 공격을 주도하며 확실하게 앞섰다.
이어 커리까지 3점슛을 성공하며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도망갔다.
데미안 리의 3점슛까지 나온 골든스테이트는 95-81로 3쿼터를 끝냈다.
끌려가던 미네소타는 4쿼터 들어 잠잠했던 에드워즈가 살아나며 추격을 전개했다.
6점 차까지 쫓긴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상황을 수습했다.
그럼에도 미네소타의 페이스는 쉽게 꺾이지 않았고, 에드워즈와 타운스의 3점슛으로 다시 점수 간격이 줄어들었다.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탐슨이 차례로 3점슛을 집어넣으며 미네소타의 추격을 잠재웠다.
승기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케본 루니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최종 결과*
골든스테이트 124-115 미네소타
*양 팀 주요 선수 기록*
골든스테이트
스테픈 커리 29점 8리바운드
클레이 탐슨 23점 3점슛 5개
앤드류 위긴스 19점 5리바운드
미네소타
칼-앤써니 타운스 31점 13리바운드
앤써니 에드워즈 27점 6어시스트
제이든 맥다니엘스 14점 4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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