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와 카세미루에게
이적을 제안했지만, 두 선수 모두 거절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듀오
아자르와 카세미루는 1월 뉴캐슬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나시오날'을 인용해 "뉴캐슬이 1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카세미루와
아자르를 모두 확보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345억 원)를 제안했다"라며 "뉴캐슬은
카세미루에게 엄청난 연봉을 제시했지만, 카세미루는 뉴캐슬 이적을 거절했고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그의 운명을 보고 있다. 아자르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카세미루는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1군으로 콜업됐다.
한 시즌을 치른 뒤 FC 포르투로 임대를 다녀왔다.
그 후 카세미루는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의 미드필더 삼각편대는 강력한 힘을 자랑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스포츠바이블'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세미루를 '필수' 자원으로 여기지 않으며,
카세미루에 대한 영입 제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아자르에 대해서
"페레즈는 아자르가 뉴캐슬의 제안을 거절한 후 아자르에게 진저리가 났다"라고 보도했다.
2019년 여름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아자르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도 18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18경기 중 절반인 9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1월까지 득점이 없던 아자르는 지난 21일 열린 엘체와의 스페인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연장전 귀중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아자르가 계속 보여준 활약은 실망스러웠고 레알은 하루빨리 아자르가 떠나길 원하고 있다.
'스포츠바이블'은 "아자르는 현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턴, 첼시, 뉴캐슬과 연결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놀라운 복귀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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