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만루 수습 KS 단골팀 무력화 9R 신인 무실점 행진 예삿일이 아니다

토쟁이TV

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만루 수습 KS 단골팀 무력화 9R 신인 무실점 행진 예삿일이 아니다

토쟁이티비 0 436 2022.03.29 09:12

한화전 만루 위기 수습은 우연이 아니었다. NC 신인투수 조민석(24)이 이번에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 타선을 3이닝 무실점 봉쇄하며 데뷔 시즌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조민석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2 KBO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3이닝 피안타 없이 1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조민석은 0-3으로 뒤진 3회 선발 송명기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시작부터 과감하고 깔끔했다. 

김재환-양석환-김인태 순의 중심타선을 만나 단 공 8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것. 

최고 구속 142km의 직구 아래 포크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곁들여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4회에는 선두 박세혁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키며 위기에 처했다. 이번에도 실점은 없었다. 

오재원-정수빈-허경민을 공 7개로 연속 범타 처리하며 빠르게 주자를

지우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앞선 3회와 달리 포크볼이 위력을 발휘했다.


5회가 압권이었다. 김재호-호세 페르난데스-김재환을 만나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를 만든 것. 

3타자 모두 결정구를 포크볼로 사용했는데 김재호, 김재환은 헛스윙했고, 

페르난데스는 공을 맞혔으나 1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조민석은 이후 3-3으로 맞선 6회 김영규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35개였다.


조민석은 부천고-원광대를 나와 2022 NC 9라운드 90순위로 지명된 대졸 우완투수다.

 그러나 그에게 현재까지 지명 순위는 단순 숫자에 불과하다. 하위 라운더이지만 잠재력을 인정받아 

1군 스프링캠프에 다녀왔고, 시범경기서 5차례 기회를 얻었는데

 6이닝 1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조민석이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경기는 17일 한화전이었다. 

당시 7-4로 앞선 마지막 9회 1사 만루 위기서 심창민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위기를 수습하고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첫 타자 이상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정민규를 3구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고, 백용환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이원석을 다시 삼진 처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NC는 조민석을 즉시전력감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실 올해 김도영(KIA), 박영현(KT),

 이재현(삼성) 등 워낙 걸출한 신인들이 많지만 실력으로만 따지면 조민석 역시 그들 못지않다.

그 동안 시범경기서 봤듯이 포크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가 수준급이고, 

확실히 고교 졸업 후 대학야구를 경험해서 그런지 마운드에서의 여유도 종종 엿보인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개막 엔트리 승선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조민석은 두산전을 마친 뒤 “야구를 시작하고 잠실야구장에서 던진 게 처음이다. 

첫 타자를 잘 잡으면서 긴장이 풀렸고, 내 공을 더 자신 있게 던질 수 있었다.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구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프로 와서 첫 시즌인데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