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시범경기 타격왕 김도영 이정후가 그랬던 것처럼 이종범 타이틀 증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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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38 2022.03.29 10:14

시범경기는 여러 선수들을 고르게 테스트해야 하는 만큼 규정타석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 규정타석에 4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는 건 더더욱 쉽지 않다.


그 어려운 일을 KIA 신인인 김도영(19)이 해내고 있다. 공·수·주 3박자를 모두 갖춘

 '제2의 이종범'이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것은 아님을 증명 중이다.


뛰어난 잠재력과 현재 기량을 가진 선수라는 건 모두가 알고 있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상이다.

 수비 쪽은 아직 더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타격과 주루에서는 번뜩이는 자질이 그라운드에서 그대로 보이고 있다.

시범경기이기는 하지만 타격 지표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시범경기가 이제 딱 한 경기 남은 가운데 우선 타율(.439)에서는 부동의 1위다.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중 4할 타율을 기록 중인 선수는 김도영 뿐이다.

 볼넷을 고르지는 못했으나 타율이 워낙 높은 덕에 출루율도 1위다. 18개의 안타도 리그에서 가장 많다. 

여기에 2개의 홈런과 3개의 2루타를 보태며 장타율(.659)에서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야구계 관계자들은 천부적인 재능이 보인다고 입을 모은다. 

시범경기라고 해도 아마추어와 프로는 엄연히 투수들의 레벨이 다르다. 

고교 시절 아무리 잘해도 그때의 타이밍을 생각하다가는 좌절하기 십상이다. 

그런데 김도영은 큰 어려움 없이 자신이 주도하며 그 타이밍을 맞춰가고 있다. 

놀라운 적응력이다. 김종국 KIA 감독은 "멘탈도 좋다"고 칭찬했다. 

앞으로 찾아올 시련에 무던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 한 마디에 녹아있다.


현재 OPS(출루율+장타율) 1.098을 기록 중인 김도영은 29일 광주에서 

열릴 SSG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쳐도 4할 타율을 유지한다. 

근래 시범경기 들어 고졸 신인이 4할 타율을 기록한 건 기억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다시 아직은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은 이정후(키움)의 이름을 꺼낼 수밖에 없다.


이정후는 신인 시즌이었던 2017년 시범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이종범 

아들'의 꼬리표를 빛내는 동시에 '야구선수 이정후'의 타이틀을 스스로 만들어갔다. 

규정타석에 살짝 모자라기는 했지만 12경기에서 타율 0.455, OPS(출루율+장타율) 1.092를 기록했다. 

이는 이정후의 개막 엔트리 직행으로 이어졌고, 기회를 얻은 이정후가 무럭무럭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면 압박이 커질 수밖에 없었을 텐데 오히려 실력으로 모든 잡음을 지워낸 것이다.


'제2의 이종범' 타이틀로 주목받은 김도영 또한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한 단계 더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역시 부진했다면 이래저래 압박을 받고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을 텐데 큰 고비를 잘 넘겼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개막 리드오프도 보인다. 김종국 감독은 27일 대전 한화전과

 28일 광주 SSG전은 정규시즌을 생각하고 움직였다고 했다.

두 경기의 리드오프는 모두 김도영이었다. 이정후도 개막전 선발로 뛰지는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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