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이번 시즌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에서 본 호날두는 젊은 선수들에게 신망이 두터웠다.
영국 '더 선'이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맨유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19)는 호날두를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엘랑가는 "호날두를 멘토로 두는 일은 정말 좋다. 훈련에 일찍 나가면 호날두를 볼 수 있다.
전날에 경기가 있었다면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니면 훈련에 대해 조언을 듣는다"라고 말했다.
엘랑가는 "호날두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라운드 안에서는 물론이고 경기 외적으로도 주변에 두고 싶다.
젊은 선수들이 도움을 원한다면 그는 항상 기꺼이 도움을 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엘랑가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올해 많은 기회를 받았다.
엘랑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골,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1골을 넣었다.
다음 시즌 새 감독이 와도 엘랑가는 코어 유망주로 꼽힌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의 부진과 함께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경기력 저하보다 팀 분위기를 해친다는 소문이 뼈아팠다.
젊은 선수들이 호날두를 따라서 주장 해리 맥과이어와 갈등이 발생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랑닉이 호날두에게 멘토 역할을 부탁했는데 이것이 맥과이어의 리더십을 분산시켰다는 이야기다.
또한 호날두 때문에 맨유 선수단이 포르투갈어를 구사하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로 갈라졌다는 루머도 돌았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1월 스페인 세비야로 임대를 떠난 앤서니 마샬이 '사실 무근'이라 해명한 바 있다.
호날두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득점력만큼은 여전하다.
프리미어리그 24경기 12골로 팀 내 득점 1위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골이나 책임졌다.
다만 호날두는 새 감독이 에릭 텐하그로 결정될 경우 리빌딩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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