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에서는 기대감 넘치는 유망주들에게 ‘메시’라는 수식어를 붙이곤 한다.
세계 최고 축구스타인 리오넬 메시를 빗댄 것으로 특히
작은 체구를 훌륭한 기술로 극복하는 어린 선수를 이렇게 부른다.
한국축구에도 ‘코리안 메시’라는 닉네임이 붙은 선수가 있다. 바로 이승우(24).
메시의 친정팀인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10대 중반부터 연령별 대표팀에서
화려한 기술로 그라운드를 휘저은 그에게 축구팬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정작 성인무대에서 이 기대감을 채워준 적은 거의 없었다.
FC바르셀로나 유스팀을 나온 뒤 이탈리아리그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벨기에리그까지
흘러갔지만 그곳에서도 안착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12월 수원FC와 계약하며 K리그까지 왔다.
이런 이승우가 성인 프로축구 무대에서 처음으로 빛을 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9일 이승우를 2022 K리그1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발표한 것.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은 활약이 선정의 결정적인 이유다.
당시 경기에서 이승우는 0-1로 뒤지던 전반 11분 득점을 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찔러들어온 패스를 수비수 2명 사이에서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 데뷔 여섯 경기만의 마수걸이 골이자 2020년 9월 벨기에 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앤트워프를 상대로 2골을 넣은 뒤 무려 1년 6개월 만의 정규리그 경기 득점이다.
이승우는 득점 뒤 ‘삼바 춤’ 세리머니로 자신의 스타성을 마음껏 발산하기도 했다.
결국, 이 경기는 양팀이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수원FC의 4-3 승리로 끝났다.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이승우는 6라운드 베스트11에도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고,
결국 이날 라운드 MVP로까지 호명됐다.
당초 이승우는 수원FC와 계약한 뒤 기대만큼 우려도 많이 받았다.
유럽축구리그에서 가날픈 체구를 극복하지 못하고 몸싸움에 밀리며 하락세를 겪었던 탓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격렬한 것으로 손꼽히는 K리그에서도 제 몫을 할수 없을것이라는 예상도 상당했다.
하지만, 비록 한 경기뿐이라도 대활약 속에 라운드 MVP까지 해내며 우려를 조금은 털어냈다.
이제 관심은 이승우가 이런 활약을 이어가며 K리그에 완벽하게 안착할 수 있느냐다.
일단 데뷔골로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그동안 연이은 부진 속에 특유의 자신감을 기반으로 한 돌파까지 사라지며 하락세가 더 가팔랐다.
되찾은 자신감을 기반으로 활약을 키워가며 동시에
자신의 약점까지 보완할 경우 커리어의 반전도 기대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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