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28, 토트넘)이 올여름에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입을까.
영국의 ‘더 선’은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는 케인 영입”이라면서 “맨유는 4개 포지션에 새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공격수 케인 외에도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케인 영입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케인은 토트넘 충성심이 매우 높은 선수다.
물론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추진한 바 있지만, 케인은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특히 공격 지역에서 손흥민과 보여주는 호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듀오로 불릴 만큼 잘 맞는다.
이 매체는 “맨유가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610억 원) 이상 지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지난해 여름 토트넘이 케인 몸값으로 책정한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0억 원) 수준이었다. 맨시티가 케인 영입을 포기한 이유다.
맨유는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서브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도 30대 중반이다. 게다가 이 2명 모두
올여름에 팀을 떠날 수 있다. 즉시 전력감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면 계약 기간인 2년 남게 된다.
토트넘으로서는 지금이 케인 이적료를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는 타이밍이다.
토트넘과 맨유, 케인이 모두 만족할 만한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