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내가 스리 쿠션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프로당구협회(PBA)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프레데릭 쿠드롱(54·웰컴저축은행)이
‘어떻게 그렇게 잘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쿠드롱은 28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로당구협회(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5대3으로 꺾었다. 개인 투어, 팀 리그, 월드 챔피언십
등 올 시즌 각기 성격이 다른 세 개 대회에서 왕좌에 오르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쿠드롱은 29일 오후 출국을 앞두고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벨기에로 귀국하자 마자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했다. 경기 중 침착함을 유지한 비결은 “다양한 경험과
오랜 경력이 경기에서 녹아나오는 것 같다.
월드 챔피언십때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쿠드롱은 지난해 12월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 이후 5차(NH농협카드 챔피언십),
6차(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상금 순위 1~32위만 참여한 왕중왕전 격인
월드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4개 대회를 거치는 105일 사이 우승 상금만 합쳐 5억 원을 벌었다.
지난 16일 PBA 팀 리그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PBA 개인 투어,
팀 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전부 한 시즌에 해내며 ‘당구 황제’라고 불리고 있다.
그는 ‘황제’라는 칭호에 대해 “그 자체가 굉장히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존중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제2의 쿠드롱’을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자신보다 더 실력이 좋은 선수와 자주
연습을 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는 필수”라고 했다.
올 시즌 쿠드롱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지 물었다.
“지난 경기보다 더 나아지는 것. 그게 내 30년의
유일한 목표”라며 ‘웃음’이라는 말을 함께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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