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냈던 로건 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개막전 선발투수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MLB.com’ 샌프란시스코 전문 기자인 마리아 과르다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로건 웹이 샌프란시스코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 예정이다”고 전했다.
웹은 2014년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았고, 2019년 첫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9년과 2020년에는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그는 2021시즌 27경기(선발 26경기)에서
11승 3패 ERA 3.03 158탈삼진을 기록하며 케빈
가우스먼(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알렉스 우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와 함께 리그 최고 선발진을 구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진의 활약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은 물론,
107승으로 2021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승 돌풍을 일으켰다.
가우스먼은 FA로 팀을 떠났지만, 카를로스 로돈,
알렉스 콥 등이 합류하면서 웹이 3선발을 맡아
개막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나올 것으로 전망됐지만,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웹을 개막전 선발로 내세웠다.
미국 ‘NBC 스포츠’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웹은 이제 겨우 25세로 샌프란시스코의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팀 린스컴은 24세 시즌부터 4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았고,
매디슨 범가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역시 24세
시즌부터 5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우완투수가 개막전
선발이 된 것은 2013시즌 맷 케인 이후 처음이다.
웹은 샌프란시스코의 전설들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웹은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최고의 로테이션을 가지고 있다.
나는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4월 9일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개막전 경기를 가지고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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