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의외의 사실 한 가지.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31)은 한 번도 홈런왕에 오른 적이 없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트라웃은 2012년 신인왕을 차지할 때
30홈런을 때리며 차세대 홈런 타자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9년 45개를 쳐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다.
45홈런은 트라웃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통산 홈런수는 310개로 역대 공동 138위에 올라 있다. 트라웃은 전형적인 홈런 타자라기보다
출루율과 장타율, 즉 OPS가 뛰어난 타자다. 통산 OPS가 1.002로 3000타석 이상 타자들 가운데
역대 11위이고, 현역 중에선 물론 1위다. 2번 타자로 주로 나서는
트라웃은 출루율이 높으니 득점 기회도 많다. 리그 득점왕에 4번 올랐다.
지금은 트라웃을 홈런왕 후보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지 않다.
그런데 MLB.com이 트라웃을 올시즌 홈런 1위 후보로 지목해 눈길을 끈다.
MLB.com은 29일 (한국시각) '2022년 홈런 타이틀은 누구에게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엘로이 히메네스(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트라웃을 세 번째로 언급했다.
트라웃을 꼽은 기자는 매니 랜드하와 기자다. 그의 설명은 이렇다.
2017~2021년까지 5년 동안 트라웃보다 자주
홈런을 친 타자는 없다. 물론 그가 건강할 때를 말한다.
지난 5시즌 중 4시즌을 부상에 시달렸다. 같은 기간 트라웃은
11.7타수 당 1개의 홈런을 날렸다. 즉 타수 대비 홈런 비율이 1위다.
2019년에는 136경기, 470타수에서 45홈런을 쳐 10.5타수 당 1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다시 말해 10.5라는 비율을 적용하면 트라웃이 건강을 유지할 경우 600타수를 채우며 57개의
홈런을 날릴 수 있다. 트라웃은 서른을 넘은 나이에 2017년 이후 140경기 이상
소화한 적이 없지만, 야구장에서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부인할 사람은 없다.
결국 랜드하와 기자는 트라웃의 홈런왕 등극 여부는 건강에 달렸다고 본 것이다.
트라웃은 지난해 5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베이스러닝 도중 장딴지를 다쳐
그대로 시즌을 접었다. 트라웃은 시범경기에서 이날 현재 아직 홈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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