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 분통을 터뜨렸다. 핵심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24)의
무리한 대표팀 차출이 결국 '헛걸음'으로 끝난 탓이다. 앞서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부상을 당한
전력이 있던 데다, 이번엔 대표팀 차출 명분조차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토트넘의 분노는 더욱 들끓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이브닝스탠다드 등 현지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로메로는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토트넘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이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된 바 있다.
월드컵 예선인 만큼 그의 대표팀 차출 자체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문제는 로메로가 국제축구연맹
(FIFA)으로부터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데다 아르헨티나는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었다는 점이다. 앞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FIFA로부터 이번 2연전
출전이 불가능한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도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것이다.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에 대해 FIFA에 항소해 승소할 경우,
30일 에콰도르전에라도 출전시키겠다는 게
아르헨티나의 계획이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이미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한 데다
승소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로메로를 차출키로 한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결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결과적으로 FIFA는 아르헨티나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로메로는 기존 징계대로 이번
2연전 모두 출전이 불가능했다. 영국을 떠나 이미 아르헨티나로 향했던 로메로는 허무하게 다시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밖에 없는 셈이다. 토트넘의 분노가 폭발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다.
영국 TBR풋볼은 "토트넘 구단은 로메로가 남미를 오가면서 헛된 여정에
그친 데 화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로메로가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하지
않고 돌아온 것에 그나마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겐 힘이 될
수도 있다"며 긍정적인 해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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