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파비우
카르발류(19·풀럼)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한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하이재킹을 노리며 끼어들면서 놓칠 수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개인 합의를 마치면서 이제는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카르발류를 영입한다.
현재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한 상태다"며 "레알 마드리드 등 타 구단에 빼앗길 수
있었으나 이제는 카르발류가 리버풀에 합류하는 건 확실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 때
카르발류 영입에 다다르는 듯했다.
실제 현지에서는 카르발류가 메디컬테스트를
마쳤으며 리버풀에 합류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적 후 풀럼으로 다시 임대가는 방식에 더해 1,000만
유로(약 134억 원)의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공개됐다.
그러나 이적시장이 마감될 때까지 서류 작업을 완전히 처리하지 못한 이유로 결렬됐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간 거래에선 이적시장 마감 전 이적이 성사됐음을 알리는 확인서를
제출할 시에 나머지 서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지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는 관련 제도가 없어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다.
리버풀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카르발류와 접촉한
후 풀럼 구단과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협상을 다시 진행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카르발류 영입에 나서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것. 특히 카르발류가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면서
FA로 풀려나기 때문에 영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미 이전부터 협상하며 유지해온 관계를 앞세워 카르발류 설득에 나섰고,
끝내 개인 합의를 맺으면서 영입 성사 직전 단계까지 다다랐다. 풀럼과도 순조롭게 대화가
풀리면서 일정 금액의 보상금 및 수수료만 지급하면 올여름
카르발류의 리버풀행은 확정적이라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포르투갈 태생의 카르발류는 2선 어디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에다가 축구
지능과 전술 이해도, 센스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날카로운 패싱력을 앞세워 기회 창출에 능하며,
유사시엔 본인이 직접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SL 벤피카(포르투갈)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14년에 풀럼에 입단했고,
이후 빠른 성장세 속에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 시즌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공식전 29경기 출전해 8골 6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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