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이 성사됐다. 토트넘 훗스퍼가 유벤투스의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벤투스의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와 계약을 맺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쿨루셉스키는 2020년 1월 아탈란타에서 유벤투스로 입단했다.
2020-21시즌 47경기 7골 7도움을 올리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감독 교체가 악재였다.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시절 기회를 받던 그는 올 시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자마자 입지를 잃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겨우 2경기만 선발 출전했고 9경기나 교체로 나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출전한 4경기는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쿨루셉스키는 2000년생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피지컬이 우수한데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드리블 능력이 출중하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그는 오른쪽 윙뿐만 아니라 2선 어디서든 장점을 드러내는 멀티성을 지니고 있다.
콘테 감독은 이러한 쿨루셉스키의 장점을 지켜봤다. 현재 토트넘은 공격진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쿨루셉스키의 합류는 토트넘 공격진에 다채로운 색상을 입혀줄 전망이다.
최근 토트넘의 이적시장은 외로웠다. 울버햄튼의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를 영입하려고 적극적으로 구애했지만 결국
그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게다가 FC포르투의 루이스 디아즈마저 리버풀에 빼앗기는 그림이 그려지면서 위기 상황에 놓여있었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36점(11승 3무 6패)으로 리그 7위에 위치해있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리빌딩 과정에서 겨울 이적시장 동안
추가 영입 없이 마친다면 잔여 시즌 동안 험난한 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토트넘이 올 시즌 4위권 내 진입을 위해서 반드시 선수 보강이 필요했다. 그간 영입 없이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쿨루셉스키의 합류는 토트넘 팬들에게 환호성을 이끌고 있다. 쿨루셉스키가 콘테 감독의 토트넘 첫 번째 영입 선수로 임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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