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제이미 모리슨 미국U18여자대표팀
감독이 KGC인삼공사 사령탑으로 올까.
배구계 사정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제이미 모리슨 감독이 KGC인삼공사 새 사령탑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 역시 <더스파이크>와 통화에서
"모리슨 감독이 후보 중 한 명인 건 맞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2021년부터 미국U18여자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모리슨 감독.
1980년생으로 감독치고는 어린 나이축에 속하지만, 지도자 경험은 풍부하다.
2003년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미국 남자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는데, 미국 남자배구가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데 일조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는 미국 여자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2012 런던,
2016 리우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 획득하는 순간을 함께 했다.
이후 2010-2011시즌 오스트리아리그 SG SVS포스트 감독을 맡으며 감독으로서 첫 출발을 알렸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미국 UC어바인 여자배구부 감독을 맡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터키리그 바키프방크 코치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네덜란드여자배구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2019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한국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데 당시 한국이 0-3으로 패했다.
당초 KGC인삼공사는 이영택 감독과 단기 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가려 했으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KGC인삼공사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목표와 함께 KGC인삼공사의 비행을 이끌 국내·외 지도자를 물색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모리슨 감독도 후보 중에 한 명이다.
현재 국내, 외 지도자 후보군을 추리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정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GC인삼공사는 2016-2017시즌 이후 좀처럼 상위권에 자리하지 못하고 있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윙스파이커 이소영을 영입하며 순위
반등을 노렸으나 시즌 중·후반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만약 모리슨 감독이 KGC인삼공사로 온다면 V-리그 역사상 네 번째 외국인 감독이 된다.
2010-2011시즌 흥국생명을 지휘한 일본 출신 반다이루 마모루 감독이 첫 사례이며,
지난 시즌 대한항공 통합 우승을 이끈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이 남자부 첫
외국인 감독이었다. 현재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세 번째다.
한편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오는 24일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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