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승리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결과를 얻기까지는
한 걸음이 모자랐다. 정규리그 챔피언의 벽은 너무 높았다.
부산 BNK 썸은 지난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청주 KB스타즈에게 75–81로 패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내준
BNK는 창단 후 처음 진출한 봄 농구에서 두 경기 만에 고배를 마시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KB를 거쳐 BNK에서 활약 중인 김진영은 이날, 공수에서 맹활약 했다. 선발로 경기에 나선
김진영은 연장까지 40분 27초를 뛰며 3점슛 2개 포함 22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진영은 "1차전보다는 2차전에서 팀의 좋은 플레이가 많이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크다. 좋은 경험을 했다. 많이 연습해서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연장 막판, 승부처에서 시도한 공격은 아쉬웠다.
과감하게 돌파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김진영의
이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김진영은 "오늘은 컨디션도 좋고 슛 감각도 좋았다. 3점슛도 생각했지만 드라이브인에
더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안으로 들어갔을 때 진안이가 보였는데, (박)지수의 블록 타이밍이
늦었다고 생각해서 올라갔다. 개인적으로는 파울을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웠다.
이런 플레이 하나에서도 또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김진영은 많은 성장을 보였다. 리바운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수치가 지난 시즌과 비슷했지만 코트에서의 존재감은 분명 달랐다.
그는 "팀이 수비가 약하다보니 수비나 리바운드에
더 체력을 쓰고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후회는 없다.
이번 시즌에는 연습도 많이 했고,
야투율도 올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도 횟수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내년에는 공격도 더 시도하면서. 개인 기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이번 시즌 초반에 더블더블을 몇 번 했는데,
다음 시즌에도 더블더블을 최대한 많이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자유투는 여전히 많이 미숙했다. 아쉽지만 다음 시즌의
숙제로 남기고 반드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영의 프로 통산 자유투 성공률은 50%다. 이번 시즌도 51.8%로 마쳤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리그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두 경기에서 6개를 시도해 5개를 성공했다.
그는 "자유투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감독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이겨낸 것 같다.
다음 시즌은 트라우마 없이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영의 다음 시즌 가장 큰 목표는 이번 시즌 이루지 못한 챔프전 진출이다.
김진영은 "우리는 젊은 팀이다. 큰 언니들이 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젊은
팀이기에 배울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수비에서는 더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고,
더 많이 배워야 한다. 승부처나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를 성공하는 팀이 되고 싶다.
비시즌 동안 이를 갈고 준비하겠다. 내년에는 꼭 챔프전에
올라가는 팀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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