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배의 의견에 반기를 들었다.
맨유는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1-1로 비겼다.
4위 도약을 노리던 맨유는 승점 1점만을 획득하며 6위를 유지했다.
승점 3점이 절실한 맨유다. 아스널과 토트넘 훗스퍼는
모두 맨유보다 경기를 덜 치렀지만 순위는 높다.
아스널은 승점에서 앞서고 있고, 토트넘은 득실차에서 맨유를 제쳤다.
그만큼 맨유는 이번 레스터전이 중요한 경기였다.
하지만 에이스의 결장 소식이 들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질병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랄프 랑닉 감독은 다른 공격수를 최전방에 두는 대신 브루노에게
펄스 나인 역할을 맡기며 제로톱으로 경기에 나섰다.
사실상 실패에 가까웠다.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보냈고,
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심지어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는 모습이었다.
경기 후 맨유의 레전드이자 축구 평론가로 활동중인
게리 네빌이 또다시 친정팀의
무기력함에 입을 열었다.
네빌은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
혹은 필 포든으로 펄스 나인을 기용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맨유는 자신들이 브루노를 그렇게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라며 맨유의 전술을 비판했다.
이어 "하지만 내 생각에 브루노는 그런
유형의 선수가 아니다. 그는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스타일에 가깝다"라며 브루노는
펄스 나인과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주장했다.
맨유의 이런 전술은 처음이 아니다.
맨유는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호날두와 에딘손
카바니가 모두 결장했을 때 제로톱 전술을 들고 나왔다.
당시에도 브루노가 펄스 나인 역할을 맡았지만,
결과는 1-4 대패였다. 네빌은 맨시티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맨유의 선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브루노의 생각은 달랐다.
브루노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이미 우리가 맨시티를 상대로
사용했던 전술이고, 전반전에 정말 잘 해냈다.
난 이 전술이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린 기회가 있었다"라며 네빌의 의견에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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