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나란히 오버파 적어낸 김효주와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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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88 2022.04.03 13:25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연습이나 하자.”


김효주(27)와 김세영(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를 끝낸 뒤 서로를 보며 허탈한 웃음을 짓더니 

이렇게 말하고는 나란히 퍼터를 꺼내 연습그린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 

전날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한 김효주와 

김세영은 이날 역전을 기대하며 함께 경기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41분에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와 김세영은 첫 티샷으로 

모두 페어웨이로 보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둘 다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후 흐름이 좋지 않았다. 김효주가 2번홀(파5)에서 보기를 하며 

주춤하더니 김세영은 3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적어내 한꺼번에 3타를 잃었다.


선두 추격을 위해선 이날 버디 사냥이 필요했으나 초반부터

 보기와 트리플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후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김효주는 9번홀(파5)에서 버디를 했지만,

 이후 12번과 15번(이상 파4) 그리고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 선두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하며 관중석에 모인 갤러리들의

 박수를 받고 이날 경기를 마친 게 그나마 위안이 됐다.


3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한 김세영은 이어진 4번홀(파4)에서 버디를 뽑아내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워낙 몰아치기에 능한 김세영이기에 충분히 선두를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생각처럼 버디가 나오지 않았고,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하며 우승 경쟁에서 더 뒤로 밀렸다.


동반 라운드를 끝내고 18번홀을 빠져나와 스코어카드 접수처로 

향한 김효주와 김세영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각자의 스코어를 확인하고 접수처에 제출한 김효주와 김세영은 오후 6시가 

넘은 시간이었으나 곧바로 골프장을 빠져나가지 않고 함께 연습그린으로 향했다.


먼저 골프백에서 퍼터를 꺼낸 김효주가

 “연습이나 하자”라고 말하자 김세영도 조용히 퍼터를 들었다. 

이날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는 않았으나 아직 18홀 경기가

 남았기에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처럼 들렸다.


3라운드에선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제니퍼 

컵초(미국)가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내며

 6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디펜딩 챔피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10언더파 206타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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