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블라디미르 게레로(47)의 아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 토론토)가 메이저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파워와 콘택트 모두 메이저리그 최상위권 타자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28일(한국시간) 2021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콘택트를 갖춘 타자를 선정했다.
삼진율과 콘택트 비율을 포함해 강한 타구 생산 비율, 스윙 대비 안타 성공률을 고려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 부문 4위에 오르며 매체가 선정한 파워와 콘택트에서 모두 톱10안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9일 발표한 파워 타자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랭킹 2위는 오타니 쇼헤이(28, 에인절스)였다.
게레로 주니어는 삼진율 15.8%, 콘택트 비율 73.9%, 강한 타구 생산 비율 55.2%, 스윙 대비 안타 비율 7.5%를 나타냈다.
블리처리포트는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가 아니었다면 MVP를 차지했을 것"이라며 "그는 만능 타자"라고 치켜세웠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타율 0.311(604타수 188안타), OPS 1.002, 48홈런, 111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되지 못했다. 오타니가 투수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로 호투했고,
타자로는 타율 0.257(537타수 138안타), OPS 0.964, 46홈런, 100타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만 오타니는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콘택트 부문 톱25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블리처리포트는 타자로서 게레로 주니어가 오타니보다 파워와 콘택트 부문에서 더 낫다고 봤다.
매체가 선정한 가장 정교한 타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마이클 브랜틀리(35)였다.
브랜틀리는 지난해 타율 0.311(469타수 146안타)를 기록했다. 삼진율은 10.4%, 콘택트 비을 89.8%였다.
강한 타구 생산 비율은 42.9%, 스윙 대비 안타 비율은 7.8%로 나타났다.
블리처리포트는 "브랜틀리는 지난 4시즌 동안 3할 타율을 꾸준히 기록했다.
통산 1366경기에서 삼진은 626개에 불과하다"며 그의 올 시즌 활약이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
브랜틀리와 게레로 주니어를 포함해 톱5에 2위 케텔 마르테(29, 애리조나),
3위 유리 구리엘(38, 휴스턴), 5위 매니 마차도(30, 샌디에이고)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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